볼보, 유럽 전기차 소비자에 1년간 충전요금 '반값' 서비스

차연준 기자 승인 2021.06.11 11:45 의견 0
[사진=볼보 공식 로고]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볼보는 7월부터 유럽 전기차 소비자의 충전 요금을 반값으로 인하한다. 볼보는 유럽 최대 전기차 충전업체 플러그서핑과 제휴해 XC40 리차지 등 자사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절반 넘게 인하된 충전요금제를 제공한다.

10일 퓨처카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년간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유럽 24개국 전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할인된 충전 요금은 kWh당 0.35유로(약 470원)로 유럽 전기차 평균 충전 요금인 kWh당 0.79유로(약 1070원)의 절반 이하다.

볼보는 “이번 협업은 충전이 필수인 전기차 소비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의 신호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보다 원활한 충전을 제공하기 위해 볼보는 조만간 앱 업데이트를 통해 통합 디지털 충전 플랫폼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볼보의 통합 디지털 충전 플랫폼은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글로벌 충전 네트위크에 접속하고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볼보는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충전업체 및 전기차 업체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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