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터리산업 진흥 의원연맹 발족...아베 전 총리가 고문

차연준 기자 승인 2021.06.11 22:43 의견 0
[사진=pixabay]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일본 배터리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의원연맹이 11일 발족했다.

산케이신문은 아마리 아키라 세금조사회장 등 자민당 유지 의원들이 이날 배터리 산업의 진흥을 목표로 하는 의원 연맹을 출범시키고 당사에서 설립 총회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연맹 회장은 아마리 아키라 세금조사회장이 맡는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고문에 취임했다. 설립 의원들은 배터리 산업이 전기차 산업 및 태양광 발전과 시너지를 내는 성장동력인 만큼 국내 생산 거점에 대한 지원책 등을 제언할 계획이다.

연맹의 정식 명칭은 '미래사회를 창출하고 배터리 등 기반산업을 진흥하는 의원 연맹'으로 정해졌다. 아마리 아키라 회장은 "배터리는 큰 인프라의 뼈대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민간 사업자에게 맡기기보다는 정부가 나서 정책적으로 계획을 짜며 지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베 전 총리는 "국가 전략과 경제 안전 보장 관점을 염두에 두고 배터리 산업 진흥에 직접적 도움이 될 만한 논의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