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전기차 G80, 프리미엄 사운드 예고..하만 렉시콘 사운드 탑재

이성주 기자 승인 2021.07.14 07:38 | 최종 수정 2021.07.14 08:04 의견 0
X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사진 출처=제네시스]

[전기차닷컴=이성주 기자]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제네시스 최초의 G80 전동화 모델을 통해 새로운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G80 전동화 모델에는 하만의 최첨단 음향 기술과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ANC-R)이 적용됐다.

14일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에 따르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에 탑재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17개의 스피커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역동적이면서도 조화롭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크래쉬패드(C/PAD) 상단 중앙에 위치한 어레이 타입의 센터스피커는 전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높이며, 리어 패키지 트레이에 위치한 서라운드 스피커는 입체적인 서라운드 음향을 조성한다. 완전히 새로워진 프론트 센터 콘솔 서브 우퍼는 펀치감 저주파 응답을 담당한다.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의 정점인 퀀텀로직 서라운드는 악기별 위치를 하나하나 구분해 콘서트홀에 와있는 듯한 완벽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하만의 독자 기술이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구분하는 일반 스테레오 기술과 달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소 단위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후 서라운드 음향으로 통합해 구성한다.

아울러 G80 전동화 모델에는 현대자동차와 하만이 공동 개발한 혁신적 음향 기술인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이 적용돼 정숙성과 편안함을 한층 높였다. G80 전기차에 앞서 제네시스 GV80에 적용된 기술이다. 하만의 능동형 소음 제어 솔루션 할로소닉(HALOsonic)에 기반해 구현된다.

노면 소음 제어기술은 차량 내 설치한 4개의 센서와 6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 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낮춘다.

운전자가 주행 중 차량 속도를 기반으로 오디오 입력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속도 감응형 볼륨 컨트롤 기술도 적용돼 능동형 소음 제어기술과 함께 달리는 차량 내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제임스 박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의 오디오 기술 기능은 무결점, 최고의 사운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제네시스 최초의 전기차에 렉시콘의 그래미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정교하고 견고한 사운드와 지속 가능성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들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