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율주행 전문업체 '레벨5' 인수...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속도

차연준 기자 승인 2021.07.20 20:40 의견 0
우븐플래닛의 자율주행 시스템 테스트 [사진=우븐프래닛홀딩스 공식 홈페이지]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도요타의 전기차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자회사 우븐플래닛홀딩스가 미국 배차 서비스 회사 리프트(Lyft)의 자율주행 개발부문 ‘레벨5(Level5)’ 인수를 완료했다.

도요타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우븐플래닛홀딩스가 지난 4월 발표한 리프트의 자율주행 부문 ‘레벨5’ 인수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발표했다.

‘레벨5’ 인수에 따라 우븐플래닛은 도요타 전기차의 자율주행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스템 개발은 물론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거점도 강화한다.

‘레벨5’가 미국 실리콘밸리 및 영국 런던에서 영위하던 사업은 모두 우븐플래닛홀딩스가 이어 받는다. 300명 넘는 개발자와 모빌리티 전문가 팀도 우븐플래닛으로 자리를 옮긴다.

우븐플래닛 제임스 커프너 최고경영자는 “레벨5와 파트너십은 미래차 생산에 있어 중요한 투자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이동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도록 자율주행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벨5가 보유한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성에 우븐플래닛의 앞선 연구성과를 합쳐 도요타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완벽한 자율주행 시스템에 한발 다가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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