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닷, 자율주행 기술 성과 최초 공개..23년 키트 상용화

이성주 기자 승인 2021.07.21 07:31 의견 0
포티투닷이 자율주행차를 공공도로에서 테스트하는 모습. [자료=포티투닷]

[전기차닷컴=이성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대표 송창현)이 자사 자율주행 기술과 모빌리티 플랫폼의 기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포티투닷이 연구하는 기술과 방향성을 외부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난 20일 포티투닷은 '유모스데이 2021'이라는 이름으로 기술 발표회를 열고 회사의 자율주행 기술과 모빌리티 플랫폼을 연구한 성과, 개발 방향을 외부에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모스데이 2021는 송창현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AKit Core', ▲자율주행 AI 하드웨어 플랫폼 'AKit NCU', ▲모빌리티 플랫폼 'TAP! Core' 기술, ▲경량화된 자율주행 지도 'SDx Map'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2023년 말 자율주행 키트를 상용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내년 초 엔지니어링 샘플을 내놓고 기술 고도화를 이어간다. 로보택시, 로보셔틀 등 자율주행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유모스데이는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술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동시에 핵심 인재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송 대표는 "유모스데이를 통해 자율주행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기술을 더욱 상세하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더 많이 공개하겠다"라며 "포티투닷과 함께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새로운 이동의 해답을 찾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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