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량 17만대...1년 새 3배 증가

차연준 기자 승인 2021.07.21 14:17 | 최종 수정 2021.07.21 14:16 의견 0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사진=포르쉐 공식 홈페이지]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독일 폭스바겐의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났다.

폭스바겐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상반기(1~6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판매 대수가 총 17만939대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4462대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실적 상승은 유럽 판매가 한몫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은 판매량이 156% 증가한 12만8078대를 기록하며 폭스바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중국 판매량은 각각 1만8514대와 1만8285대로 2, 3위에 올랐다.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9만28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아우디가 Q4 e-트론과 e-트론 GT를 앞세워 69% 늘어난 3만2775대를 기록했다.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은 1만9822대가 팔려 3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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