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후소, 뉴질랜드 시장에 소형 전기 트럭 'e캔터' 투입

차연준 기자 승인 2021.07.21 18:11 의견 0
뉴질랜드 정부 지원금을 받고 납품되는 미쓰비시후소 'e캔터' [미쓰비시후소 공식 홈페이지]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일본 트럭 메이커 미쓰비시후소가 뉴질랜드 시장에 소형 전기 트럭을 판매한다.

미쓰비시후소는 2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소형 전기 트럭 ‘e캔터(eCanter)’를 뉴질랜드 시장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판매는 미쓰비시후소 뉴질랜드 법인이 담당한다.

전기차 도입을 서두르는 뉴질랜드는 승용차뿐 아니라 상용차 분야에서도 전기차 도입이 활발하다. 현지 업체 제네시스에너지는 ‘e캔터’를 대량 주문한 상태다.

뉴질랜드 시장에 공급되는 ‘e캔터’는 포르투갈 트라마갈 공장에서 제조된다. 유럽 다른 국가에서 판매되는 모델과 같은 사양이다. 차량안정성제어장치(ESP)와 충돌피해경보제동시스템(AEBS),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등 안전장치를 갖췄다.

뉴질랜드 정부는 ‘e캔터’를 도입하는 기업을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당초 연간 총 600만~700만 뉴질랜드 달러(약 47억~54억원) 수준이었지만 전기 상용차 수요가 급증하며 연간 2500만 뉴질랜드 달러(약 200억원)까지 지원금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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