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캐나다 대학과 AI 자율주행 시스템 공동연구

박민혁 기자 승인 2021.07.22 15:47 의견 0
LG전자가 토론토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시스템을 공동연구할 계획이다. [자료=픽사베이]

[전기차닷컴=박민혁 기자] LG전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의 인공지능 프로젝트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선정한 우수과제에 선정됐다. 회사는 토론토대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시스템을 공동연구할 계획이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토론토대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물을 더욱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AI 기술을 연구개발(R&D)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컨소시엄에는 향후 5년간 약 3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컨소시엄은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카메라와 함께 레이더, 라이다(LiDAR)와 같은 센서가 악천후 조건에서 얻은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또 도로 표지판, 차선, 보행자 등이 악천후로 가려지거나 흐릿하게 보일 경우 센서들이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과 이를 탑재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연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인공지능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캐나다의 여러 대학과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몬트리올대와 인공지능 추론을 연구하고 있으며 워털루대와는 양자(Quantum)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토론토대와 공동으로 다양한 산학과제를 수행하며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를 신설했다.

또한 LG전자 직원을 인공지능 전문가로 육성하는 사내 인증프로그램도 토론토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올해부터 워털루대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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