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포르쉐와 전기차용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맞손'

박민혁 기자 승인 2021.07.22 15:42 의견 0
배터리 재활용을 연구중인 바스프 연구원들 [자료=바스프]

[전기차닷컴=박민혁 기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바스프가 포르쉐와 커스텀셀(Customcells)의 합작 회사인 셀포스그룹(Cellforce Group)의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셀 개발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바스프는 고에너지 HEDTM NCM 양극활물질을 셀포스그룹에 독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셀포스그룹은 2024년부터 연산 최소 100MWh규모의 공장에서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약 1000대의 모터스포츠 및 고성능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바스프는 2022년부터 핀란드 하르야발타(Harjavalta)의 양극활물질 전구체 생산 시설과 독일 슈바르츠하이데(Schwarzheide)의 양극활물질 생산 시설에서 공급망 전반에 최저 탄소발자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셀포스 그룹 배터리 공장의 생산 폐기물은 독일 슈바르츠하이데에 위치한 바스프의 배터리 재활용 시범 공장에서 재활용될 예정이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이 습식 제련 공정 중 재활용되어 바스프의 양극활물질 생산 공정에 다시 사용된다.

바스프 이사회 멤버인 마커스 카미트(Markus Kamieth) 박사는 “바스프가 포르쉐, 셀포스 그룹과 협력해 미래 전기차용 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게 되어 기대된다”며 “바스프는 강력한 R&D 역량을 기반으로 포르쉐의 요구 사항에 맞게 양극활물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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