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상하이 충전소 태양광 발전·축전 시스템 가동

차연준 기자 승인 2021.07.22 18:41 | 최종 수정 2021.07.22 18:43 의견 0
테슬라 슈퍼차저 [사진=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내 충전소에 태양광 발전 및 축전 시스템을 적용한다. 새 시스템은 상하이에 처음 도입됐다.

테슬라 중국 법인은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태양광 발전과 축전 기능을 통합한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을 상하이 보산구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충전 스테이션에는 태양광 발전 및 축전 기능을 갖춘 시스템이 마련됐다. 테슬라 전기차의 급속 충전에 대응하는 슈퍼차저 및 완속 충전기인 데스티네이션 차징 등 테슬라의 충전 시스템을 종류별로 갖췄다.

테슬라 중국 법인은 “상하이 충전 스테이션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전기를 모아뒀다가 전기차 충전에 활용한다”며 “청정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테슬라는 중국에 870개 이상의 슈퍼차저 스테이션과 700개 이상의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21일에는 자사 충전 스테이션을 타사 전기차 사용자들에게도 개방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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