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최신형 GT-R 등장…고성능 T스펙 2종도 발표

차연준 기자 승인 2021.09.14 22:04 의견 0
14일 첫 공개된 닛산 GT-R 2022 [사진=닛산 유튜브 공식 채널 영상 'New Japan-market Nissan GT-R unveil' 캡처]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전기차 시프트에 속도를 내는 닛산이 새로운 GT-R 2022 모델을 발표했다. 닛산은 엔진 스포츠카의 정점인 GT-R을 계속 생산할 방침을 최근 밝힌 바 있다.

닛산은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GT-R 2022년 모델과 GT-R 프리미엄 에디션 T-스펙, GT-R 트랙 에디션 엔지니어드 by NISMO T-스펙을 최초로 공개했다.

오는 10월 말부터 판매되는 T-스펙 두 모델은 전용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와 카본 리어 스포일러, 전용 엔진 커버를 장착했다. GT-R 프리미엄 에디션 T-스펙에는 전용 내장 코디네이션이 들어갔고 알루미늄 단조 휠을 기본 탑재한다.

퍼포먼스를 추구한 GT-R 트랙 에디션 엔지니어드 by NISMO T-스펙은 전용 카본 루프와 카본 트렁크 리드가 특징이다. 카본 부품을 많이 써 최대한 차체 무게를 줄여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가격은 GT-R가 최소 1082만8400엔(약 1억1500만원), T-스펙은 프리미엄 에디션이 1590만4900엔(약 1억7000만원), 트랙 에디션이 1788만1600엔(약 1억9000만원)이다. T-스펙은 두 모델을 합쳐 100대 한정 판매된다.

한편 닛산은 지난 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GT-R의 수요가 계속되는 한 생산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전환에 대해서는 회사 내에서 고민 중이라고 밝혀 향후 GT-R이 전기차로 변모할 여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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