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사이버쿼드는 가장 안전한 ATV가 될 것"

오진석 기자 승인 2021.10.08 19:32 의견 0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사이버쿼드 [자료=테슬라 홈페이지]

[전기차닷컴=오진석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사이버트럭에 옵션으로 제공될 다목적 4륜 바이크 '사이버쿼드(Cyberquad)'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현지시간 7일 머스크 CEO가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의 사이버트럭과 사이버쿼드 ATV 생산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ATV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머스크의 언급은 지난 2019년 사이버트럭 제작 발표회 당시 '원모어띵 One more thing'으로 사이버쿼드 ATV를 소개한 이후 처음 나온 관련 발언이다.

사이버쿼드는 사이버트럭 적재공간에 싣고 충전가능하도록 만들어진 ATV로, 소개는 되었지만 출시 자체는 불투명했다. 최근 사이버쿼드(CYBERQUAD) 상표권이 미국 특허청에 2차 출원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존재가 다시 부각됐다.

이같은 머스크의 사이버쿼드 언급은 이날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이날 사이버쿼드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우리는 분명히 이곳 (텍사스)에서 사이버트럭을 만들고 있으며, 아마도 그 ATV 도 (The ATV too)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ATV는 매우 흥미로운 디자인적 도전이 되고 있으며, ATV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가장 덜 위험한 ATV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머스크는 약간의 기술적 디테일에 대해서도 묘사했다. 그는 "배터리팩이 낮게 위치해, 매우 저중심설계를 하게될 것"이라며, "ATV가 뒤집어지면 나쁜 일이 발생하기에, 서스펜션에 무언가를 해 전복되지 않는 ATV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본사를 기가팩토리가 신설된 텍사스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전기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