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핀란드 광산업체 테라페임과 황산니켈 공급 협약

차연준 기자 승인 2021.10.12 18:12 의견 0
르노 콤팩트 전기차 '르노5' 프로토타입 [사진=르노 공식 홈페이지]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프랑스 르노는 전기차 전용 배터리 공급 안정화를 위해 핀란드 광산 업체 테라페임(Terrafame)과 협력관계를 맺었다.

르노 그룹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핀란드 테라페임과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하나인 황산니켈 공급을 골자로 한 협력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향후 르노는 테라페임을 통해 연간 최대 15GWh 용량의 황산니켈을 공급받게 된다. 르노는 이를 활용해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확대할 방침이다.

르노는 오는 2025년까지 총 24개 모델의 새로운 친환경차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10개 모델은 순수 전기차로 구성된다. 4년 만에 10개 전기차를 공개한다고 공언한 업체는 르노가 유일하다.

테라페임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황산니켈 업체로 알려졌다. 황산니켈 채굴부터 배터리 완성까지 사업을 영위하며, 광물 생산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업계 평균보다 최대 90% 절감한 친환경 업체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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