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中 전기차 시장 공세 시동…SUV ‘e:NS1’ 발표

차연준 기자 승인 2021.10.13 23:08 의견 0
13일 혼다가 중국서 공개한 전기 SUV e:NS1 [사진=혼다 공식 홈페이지]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혼다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형 전기 SUV ‘e:NS1(e:NP1)’을 전격 공개했다. 이 차량을 시작으로 혼다는 중국 시장에 다양한 전기차를 공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3일 혼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은 ‘e:NS1’은 중국 시장을 정조준한 혼다 전기차 라인업의 출발을 알리는 차량이다.

중국 내 합작사 동풍혼다 및 광기혼다 제조에 따라 이름이 ‘e:NS1’과 ‘e:NP1’으로 구분되는 이 차량은 지난 4월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의 전기차 및 연료전지차 판매 비율을 2040년 100%까지 늘리기 위한 혼다의 회심의 카드이기도 하다.

미래형 혼다 전기차 라인업 ‘e:N’ 시리즈의 신호탄인 ‘e:NS1’은 올해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혼다 SUV e:프로토타입’의 양산형이다.

이 차량은 이날 혼다가 처음 공개한 새 전기차 전용 ‘e: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자세한 스펙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발매 시기는 내년 봄으로 잡혔다. 이 차량을 시작으로 혼다는 향후 중국에서 ‘e:N’ 시리즈 차량 10개 모델을 발매할 계획이다.

혼다가 5년 내 중국 시장에 선을 보일 전기 콘셉트카들 [사진=혼다 공식 홈페이지]

혼다는 “향후 5년 내 중국에 ‘e:N 쿠페 콘셉트’와 ‘e:N SUV 콘셉트’ ‘e:N GT 콘셉트’ 등 전기차와 오퍼레이션 시스템 ‘e:N OS’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중국에 입점한 약 1200개의 혼다 판매점에 ‘e:N’ 시리즈 코너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기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