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中서 9월 5만6천대 판매...모델Y 내연차보다 많이 팔려

오진석 기자 승인 2021.10.14 23:51 의견 0
테슬라 중국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모델Y [사진=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전기차닷컴=오진석 기자] 테슬라가 지난 9월 중국에서 5만6천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테슬라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최다 판매량이다.

로이터통신과 채널뉴스아시아(CNA) 등 외신은 현지시간 12일 중국승용차협회(CPCA)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가 지난 9월 5만6006대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9월 중국에서 총 5만6006대를 판매했으며, 모델Y가 3만3033대, 모델3가 1만9120대 판매했다.

특히 모델Y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을 모두 종합한 전체 SUV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압도적인 SUV 순위 1위였던 장성기차의 하발 H6를 2위로 밀어내며, SUV 톱10에 오른 유일한 순수 전기차가 됐다.

9월 테슬라가 중국에서 내연기관 포함 SUV 1위를 차지했다 [자료=CPCA]


한편 중국 전기차업체 니오와 샤오펭은 각각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비야디(BYD) SONG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모델을 합쳐 약 2만1200대를 판매했다. 전월 대비 49.7% 상승한 수치다.

중국승용차협회는 9월 전기차의 비약적인 성장이 눈에 띈 가운데, 지난해 대비 17%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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