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앱에서 실시간 카메라 영상 확인 가능해진다

오진석 기자 승인 2021.10.15 00:31 의견 0
[사진=테슬라 공식 로고]


[전기차닷컴=오진석 기자] 앞으로 테슬라 차량의 실시간 카메라 화면을 휴대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내용 속에 포함됐다.

현지시간 14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업데이트한 4.2버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드 속에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며, 해당 어플 코드를 분석한 테슬라 데이터 분석 업체 테슬라스코프(@teslascope)의 트윗을 인용했다.

테슬라스코프가 게재한 라이브카메라 코드와 화면 [자료=트위터 teslascope(@teslascope)]


트윗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 라이브 카메라 모드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차량은 차체에 부착된 오토파일럿용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전후방 및 측면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데, 일종의 블랙박스처럼 충격이나 충격 위협이 있을 때 영상을 자동 저장한다. 현재까지는 이러한 저장 영상을 차량 내부 센터스크린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내용이 담긴 트위터의 게재자가 매우 신뢰도 높은 소스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테슬라가 모바일 앱에서 해당 영상을 연동해 보여지도록 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저장된 영상 뿐 아니라 실시간 '센트리모드' 영상도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소식을 전한 몇몇 트위터 이용자는 사생활 침해 논란 유발과 낮은 화질로 인한 상황 식별 불가 가능성에 대해 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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