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난 누른 금구은십 대목…9월 中 EV 판매량 증가

차연준 기자 승인 2021.10.15 09:30 의견 0
노르웨이에도 진출한 니오 [사진=니오 공식 홈페이지]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중국 신흥 전기차 업체들의 9월 판매량이 반도체 부족 등 악재에도 크게 늘어났다. 니오는 6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다.

14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니오 등 신승 전기차 업체들은 일명 ‘금구은십’ 대목을 맞아 9월 전기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니오의 9월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배인 1만628대로 월간 기록을 경신했다. 3분기(7~9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배인 2만4439대로 분기 기록을 갈아 치우며 6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계속했다. 1~9월의 누계는 2.5배의 6만6395대로 누계 출하 대수는 14만2036대에 달했다.

사오펑의 9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3배인 1만412대였다. 전기 세단 P7은 7512대 판매돼 5개월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이미 3분기까지 판매 대수는 2020년 전체에 육박하는 2만5666대다.

웨이마자동차의 9월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배인 5005대로 집계됐다.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4배인 1만3378대로 각각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9월 누계는 2020년 전체 2만2495대를 웃도는 2만9043대다.

호존자동차 자회사 네타(Neta)의 9월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8배인 7699대로 나타났다. 1~9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5.3배인 4만1427대로 증가폭이 신흥 전기차 업체 중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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