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벳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포착

차연준 기자 승인 2021.10.15 14:06 의견 0
유튜브에도 공개된 E-Ray 프로토 타입 [사진=CarSpyMedia 유튜브 공식 채널 영상 '2022 Chevrolet C8 Corvette E-Ray Hybrid Prototype Spied Testing Together With Z06 at GM Test Center' 캡처]

[전기차닷컴=차연준 기자] 제너럴모터스(GM) 브랜드 쉐보레의 첫 하이브리드 콜벳으로 보이는 차량이 독일에서 포착됐다.

카스파이미디어는 최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스포츠카를 상징하는 쉐보레 콜벳의 하이브리드 모델 ‘E-Ray’로 추정되는 차량의 위장막 영상을 공개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GM 테스트 센터에서 포착된 이 차량은 ‘E-Ray’의 프로토 타입으로 보인다. 콜벳 Z06 신형과 공유하는 새로운 와이드 바디 디자인이 특징이며 배기 파이프가 Z06의 센터마운트와 달리 양쪽에 배치됐다.

1954년부터 판매된 콜벳은 2020년 8세대를 선보였다. 오랜 세월 고집했던 FR에서 미드십으로 변경했고 첫 오른쪽 핸들 사양을 적용해 일본에도 수출됐다. 6.2ℓ V8 LT2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460마력을 발휘한다.

콜벳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 6.2ℓ V8 LT2엔진과 전방 액슬에 동력을 공급하는 전기 모터를 조합했다. 총 출력은 650마력이며 모터만으로 56km를 달릴 수 있다.

이미 2015년 상표등록이 이뤄진 ‘E-Ray’는 그대로 콜벳 하이브리드의 차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콜벳의 첫 하이브리드 모델 ‘E-Ray’의 월드 프리미어는 콜벳 탄생 70주년인 2023년으로 예정됐다. 2025년에는 최고출력 1000마력의 순수 전기 콜벳도 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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